오픈게임재단, 15일 오후 7시 거래 오픈
백서·토크노믹스 공개도
넥써쓰 장한국 대표가 설립을 주도한 스위스 블록체인 법인
오픈게임 재단(OGF)이 8일 공식 SNS를 통해 가상자산 ‘크로쓰’의 백서(White Paper v1.0), 퍼블릭 세일 티저 페이지,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공개된 백서에는 ▲게임 자산의 실질적 소유권 부여 ▲플레이어와 개발자 간의 가치 공유 ▲자산의 자유로운 이전과 거래를 위한 NFT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게임 개발사를 위한 SDK, 스마트 계약 템플릿, EVM 기반 독립 체인, BNB 체인 연동 브리지, 체크포인트 시스템 등 기술 인프라도 다룬다.
퍼블릭 세일은 오는 15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된다.
$CROSS 가격은 개당 0.10달러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크로쓰 토크노믹스의 공정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면서 크로쓰 프로토콜의 토크노믹스가 커뮤니티 참여, 개발자 지원, 기술 업그레이드 등 프로젝트의 성장과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상자산 크로쓰의 총 발행량은 10억개를 넘지 않을 거라고 공언했다.
퍼블릭 세일 참여는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객신원확인(KYC)을 완료한 사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결제 수단은 스테이블 코인(USDT, USDC, USD1)이다.
토큰은 세일 종료 후 진행될 TGE(Token Generation Event) 시점에 일괄 지급된다.
장 대표는 “모든 게임이 결국에는 대체 가능하거나 대체 불가능한 게임 내 경제를 토큰화할 것”이라면서 “크로쓰는 게임이 토큰을 원활하게 발행하고 플레이어가 직관적으로 토큰을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로쓰’ 개당 0.1$ 퍼블릭 세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