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참고 사진/사진=뉴스1 부산시의사회 직원이 공금 5억원을 빼돌려 해외로 도주한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시의사회 직원 A씨는 지난달 부산시의사회와 산하 4개 구의사회 회계 통장에서 5억원 상당의 예치금을 무단으로 인출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출국한 A씨는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의사회는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 가족은 피해 변제를 약속하고 A씨에게 귀국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