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방문한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 세번째)이 연구원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잇따라 방문해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약 2200여개의 기업들이 제품 개발과 해외진출 과정에서 요구되는 KC인증, 해외규격, 친환경·소재 관련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이날 KTC 안성일 원장과 KTR 김현철 원장을 만나 핵심 전략산업별 특화 시험·인증 기준 공동연구 연계, 입주기업 대상 신뢰성·안전성 시험지원 및 기술컨설팅, 해외인증 및 수출지원 확대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