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여관·목욕탕 리모델링해 숙박시설로 재탄생
김덕현군수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될 것"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최전방 접경지역인 연천 신서면 주민들의 소득창출 동력이 될 힐링스테이가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 연천군은 신서면 도신리에 추진한 ‘신서 힐링스테이’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서 힐링스테이’는 신서면 도신리 273-40에 개인이 운영다 폐업한 진주목욕탕과 진주장여관을 리모델링해 게스트하우스와 목욕탕으로 꾸며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취지로 추진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덕현 군수는 “‘신서 힐링스테이’는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객과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천군 제공) 김덕현 군수가 ‘신서 힐링스테이’ 시설을 안내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가 ‘신서 힐링스테이’ 시설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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