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99대만 한정 판매 예정
1회 충전 시 최대 460㎞ 주행 가능···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
르노코리아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 전시한 ‘르노 세닉 이 테크(E-Tech) 100% 일렉트릭’.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이달 중 자사의 전기차인 ‘르노 세닉 이 테크 100% 일렉트릭’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체험 프로그램인 ‘리씽크 일렉트릭’(Rethink electric)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은 ▲‘세닉 이 테크 디스플레이 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어 보는 ‘르노 커스텀 티셔츠 존’ ▲차량 배터리 충전을 게임으로 경험해 보는 ‘차징 유어 세닉 존’ ▲세닉 이 테크의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월 오브 세닉 존’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프랑스 작가 막스 뒤코스의 저서 ‘제자리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알 클래스(R:Class)’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알 클래스 매월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함께 르노 성수에서 진행하는 강연형 콘텐츠다.
올해 999대만 프랑스에서 수입 판매 예정인 세닉 이 테크는 르노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미디움’ 기반의 가볍고 넉넉한 공간의 차체와 경쾌하고 편안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87㎾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60㎞ 주행이 가능하다.
또, 차체 바닥과 배터리 케이싱 사이에 감쇠력 강화 폼을 삽입해 보다 향상된 실내 정숙성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 ‘르노 성수’에서 전기차 세닉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