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제공 경기 김포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업 도중 한 학생이 다량의 수면제를 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44분쯤 김포의 한 외국어고등학교에서 A 양이 수면제 20알을 삼켰다.
교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A 양에 대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A 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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