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세상 올해 신입 구직자의 평균 희망 초봉은 4140만원으로 조사됐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오는 8월 졸업을 앞둔 대학생과 구직자 총 691명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희망 초봉에 대해 물어본 결과다.
조사 결과 평균 희망 초봉은 지난해 4136만원에서 4만원 더 증가했다.
지난 2023년 3944만원에서 1년 사이 192만원이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증가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취업 환경이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구직자의 눈높이가 다소 내려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는 초봉 마지노선은 3637만원으로 조사됐다.
[문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08호 (2025.05.07~2025.05.13일자) 기사입니다]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