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콘텐츠' 키워드로 논문 발표 등 학술 성과
'부산청년e-스포츠페스티벌' 부산에 첫 론칭도
공지흔 부산청년정책연구원장(왼쪽)과 김병규 한국멀티미디어학회장이 학술상 시상 후 기념 촬영했다.
공지흔 부산청년정책연구원장이 5월 8일~10일 중앙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공 원장은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을 이끌며 동의대 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신라대 미디어문예창작과에서 연구와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e스포츠에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부산청년e-스포츠페스티벌'을 부산에 첫 론칭하고 성공을 거두면서 주목을 받았다.
공 원장은 “학술연구 활동을 전폭 지원해 준 김덕열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님과 끊임없이 지도 편달해주는 김치용 동의대 교수님 덕분”이라며 “청년 문화와 콘텐츠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청년문화융합콘텐츠 연구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회장 김병규)는 전국의 교수와 연구원, 대학원생 등 9000여명을 회원으로 둔 국내 최대 규모 ICT학회 가운데 하나다.
회원들이 학술지에 게재한 연간 논문을 점수로 매겨 합산 후 이듬해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상위 2인에게 학술상을 수여한다.
이번 춘계학술발표대회는 '멀티모달 AI를 넘어 AI에이전트 시대로-자율성과 지속가능성의 융합'을 주제로 열렸다.
멀티미디어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융합기술 등 200여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공지흔 부산청년정책연구원장,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학술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