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오늘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인 민세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김윤기 교육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2024년 13교에서 2025년 35교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는 약 169.2%의 증가율을 보였다.
김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위해 다양한 식단 작성·조리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배식하고, 본인의 기호에 맞는 식단을 선택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있는 것은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 평택교육지원청은 2025년 자율선택급식 신규학교 확대를 위해 사전에 급식관계자 직무연수·교장협의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학교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실시했다.
또 원활한 자율선택급식 운영 지원을 위해 △추가예산지원 △자율선택급식 연구회 운영 △전문지원단 구성 △멘토학교의 맞춤형 컨설팅 운영 등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간부공무원 특별위생·안전 점검을 포함하여 급식의 질은 물론 위생·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전경 [사진=평택교육지원청]
평택교육지원청, 자율선택급식 확대 운영·특별위생·안전 점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