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경암근린공원에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광산구가 경암근린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산구]
행사에서는  △치매예방 체조  △바르게 걷기 방법 안내  △경암근린공원 일대 걷기  △치매예방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보건소에서는  △치매관리  △금연  △국가암검진  △자살·우울예방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 등 건강홍보 공간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건강정보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