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6일에도 낮에는 기온이 올라 크게 춥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을 찾은 시민이 휴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이 평년기온 또는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6일 아침에는 쌀쌀하다가 낮 동안 기온이 제법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7도와 19도, 인천 8도와 18도, 대전 5도와 20도, 광주 8도와 21도, 대구 7도와 20도, 울산 10도와 20도, 부산 12도와 22도다.
중부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으니 냉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
[내일날씨] "낮에는 따뜻"…당분간 춥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