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약 시장에서는 10·15 부동산 대책에서 비껴간 지역에서 분양한 대표 단지들이 연달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청약홈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전날 김포 풍무동에 분양한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558가구 모집에 9721명이 접수했다.
청약 경쟁률은 평균 17.42대 1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인접 단지인 김포 풍무 호반써밋도 1순위에서 7.3대 1을 기록했다.
해당 김포 지역은 서울 및 경기 주요 지역에 대한 규제를 담은 10·15 부동산 대책을 피한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여기에 해당 아파트들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 역시 이번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난 대표적인 수도권 지역으로, 3년 만의 신규 공급 아파트인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가 11월 분양을 앞두고 더블 수혜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의 공급이 11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S-2BL, B-2BL 일원에 1, 2단지, 총 682세대로 조성되며, 안정적이고 미래가치가 높은 공공택지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는 분양가상한제 단지라는 점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
대방 엘리움은 전 세대 100% 4베이 판상형 구조의 맞통풍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타사 대비 넓은 5.1m(84타입 기준) 광폭 거실 특화설계로 여유로운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84타입 기준, 방 3개가 아닌 방 4개로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공간 활용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는 유리난간 창호를 적용하여 탁 트인 전망과 개방감은 물론 시흥거모지구 랜드마크 단지로 가치를 확보했다.
인근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길온천역이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선, 신안산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시흥시청역과 초지역을 통해 다양한 수도권 광역철도망을 이용함으로써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서안산IC 및 군자JC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 광명시흥고속도로 등을 이용하여 인천광역시, 판교, 수원, 광명 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더불어 시흥 배곧서울대병원(29년 개원예정), 시흥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트레이더스안산점, 롯데백화점안산점 등 주변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단지 인근 도일초등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시흥거모지구 내 계획 예정인 중학교(부지)와도 도보 5분 거리 입지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바로 앞에 수변공원(예정)은 물론 약 2만 7천㎡ 규모의 산들공원 등 일상에 휴식을 더할 수 있는 쾌적한 정주 여건도 품고 있다.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곡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규제 피한 수도권 지역 청약 흥행... ‘시흥거모 대방 엘리움’ 11월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