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56곳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사업은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해 언어와 사회, 정서 발달지연 유아들을 맞춤 지원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유아는 학부모 상담을 통해 치료 희망 여부를 확인한 뒤 전문기관의 심층 진단과 발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치료와 상담비도 최대 31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은 발달지연 유아를 위해 책을 통한 다양한 놀이를 하는 '같이성장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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