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한국군국이 올해 자선냄비 캠페인부터 근거리무선통신, NFC 기반 기부 방식을 도입합니다 NFC 기부는 스마트폰을 기부판에 태그하는 즉시 기부에 참여하는 형태로, 구세군은 "현금 없는 시대에 '더 가까운 나눔, 더 간편한 참여'를 구현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4일 열린 기념행사에선 NFC 기부 시연과 기부 체험, 포토세션 등 디지털 시대에 변화하는 거리 모금 현장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세군은 "구세군 자선냄비는 올해로 97년째를 맞이 한다"며 "전통과 기술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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