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본부장 박창우·건협부산서부)는 9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북부운전면허시험장(단장 장대권)과 함께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및 국가 건강 검진의 조기 수검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국민 건강과 교통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민원인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건강 향상을 위해 뜻을 모았다.
매년 연말 집중되는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국가 건강검진으로 인한 민원 적체 현상을 해소하고 조기 수검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기관은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국가 건강 검진 조기 수검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은 물론, 찾아가는 이동민원실과 건강 체험 센터 운영,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창우 본부장은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건강 검진과 면허 갱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 북부운전면허시험장과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