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 출발 국내·국제선 대상
부산~괌·다낭·세부 15~20% 할인
진에어가 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과 국내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7월의 ‘매진특가’ 행사를 1일 시작했다.
 사진은 특가 행사 홍보 포스터. 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과 국내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7월의 ‘매진특가’ 행사를 1일 시작했다.

진에어의 매진특가는 진에어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할인 등을 제공하는 월 정기 프로모션이다.
 이번 달은 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13개 노선과 국내선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20% 할인이 제공된다.
 주요 노선별 할인율을 살펴보면 부산~괌·다낭·세부 15~20%, 대구~타이베이 20%, 부산~타이베이·울란바토르 15%, 부산~도쿄·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10%, 김포~부산·울산·여수·포항 5%, 제주~대구·울산 5% 등이다.

할인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국제선의 경우 1일에서 오는 10월 25일까지며, 국내선은 1일에서 오는 9월 25일까지(성수기 포함 일부 날짜는 제외)다.
 할인 운임은 항공권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란에 ‘7MAEJIN’를 입력 후 여정을 조회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노선을 대상으로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즉시 할인이 제공되며, 이외 노선도 5000원 할인이 주어진다.

부산발 일부 노선에서는 추가 무료 위탁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 혜택도 주어진다.
 부산발 괌, 세부 노선에서는 무료 위탁 수하물 5㎏이 추가로 제공되며, 부산발 울란바토르 노선은 오는 9월 탑승편부터 해당 혜택이 주어진다.
 또 부산발 괌, 다낭, 세부 노선에서는 기내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매진특가는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 측은 “이달의 매진특가는 지역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분들께 실질적인 여행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월 정기 프로모션을 참고해 합리적인 여행 계획을 세워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진에어 측은 또 “일년에 단 두 번 진행되는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5년 하반기 진마켓도 7월로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