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양양군은 이를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일 과정으로 2회 진행되며 6급 이하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한다.
양양군은 인공지능의 등장 이후 변화한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AI 기술의 이해부터 실무 활용까지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개인별로 노트북이 지급돼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학습할 예정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기본 이해 △스피드 파워포인트 제작 △AI 콘텐츠 생성 실습 △AI 기반 공문서 및 기획서 작성법 등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인공지능을 행정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반복적 업무 부담을 줄여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앞서가는 선진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AI 기술을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 AI 기술 교육으로 직원들 디지털역량강화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