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민원 서비스 등 정상화…부처 신설 내용 반영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지난 9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운영이 중단됐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누리집(홈페이지)이 5일 운영을 개시했다.
방미통위가 출범한 지 한달 만이다.
이번에 개시한 누리집은 위원회 회의록과 주요 공지사항, 보도자료 등 다양한 위원회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국민신문고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온라인피해365센터 등 온라인 대국민 민원 상담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위원회가 지난 10월1일 새로 출범함에 따라 접속 주소를 변경하는 등의 사항도 반영됐다.
국민 편의를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진 기존 주소로 접속 시 자동으로 새로운 주소로 연결된다.
과거 자료도 동일 메뉴 그대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이번 대표 누리집 복구 및 운영 개시로 민원인의 직접 방문접수 등 불편이 해소되고 온라인 민원 서비스가 정상화됐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미통위 누리집, 출범 한 달 만에 운영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