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3분기 영업이익이 1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804억원으로 14.3%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40억원으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매출은 에너빌리티, 퓨얼셀 매출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밥캣의 매출 감소, 프로모션 비용 증가, 관세효과 등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