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3~14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3~14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특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의 첫 협력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 첫날에는 주광덕 시장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마술공연 △기부 퍼포먼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체험 부스(22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현장에 설치된 기부키오스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며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켰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나눔장터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장터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 △㈜큐어링랩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이삭뜰농업회사법인 등 사회적기업·협동조합·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지역 상생 마켓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시, 추석 맞아 사회적경제·소상공인 상생 나눔장터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