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로이터 연합뉴스
뉴욕증시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시가총액 3조 달러(4159조원)를 넘어섰다.
1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23포인트(0.11%) 오른 4만5,883.45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은 전장보다 30.99포인트(0.47%) 상승한 6,615.28, 나스닥은 207.65포인트(0.94%) 뛴 2만2,348.75에 장을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알파벳은 10.81(+4.49%)달러 상승한 251.61달러에 마감했다.
시총은 3조430만 달러로 올라섰다.
알파벳은 지난 2일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이 지난해 8월 구글의 반독점법 위반 판결에 대한 시정 조처에서 크롬과 안드로이드를 매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결정한 뒤 주가가 치솟고 있다.
2971백만
미국 빅테크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이날 장 중 시총 3조달러를 돌파했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에 이어 사상 네 번째로 시총 3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됐다.
구글이 기업공개에 나선 지 약 20년 만이다.
알파벳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3조 달러 돌파순)에 이어 전 세계 기업 가운데 시총이 3조 달러를 넘어선 네 번째 기업이 됐다.
주가는 올해 30% 이상 상승했고, 지난 4월 저점 대비로는 70% 이상 급등했다.
테슬라는 머스크가 10억달러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3.56% 올랐다.
엔비디아는 0.07(-0.04%)달러 내린 177.75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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