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만 사는 세상', 두 번째 에피소드 공개...김민수·권또또 케미 눈길 대세 코미디언 김민수와 대세 크리에이터 권또또가 만났다.
유튜브 채널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그날만 사는 세상’ 2화가 공개되며, 두 사람의 첫사랑 서사가 담긴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날만 사는 세상’ 매 회 다른 여성 게스트와 함께 하루 동안 하나의 사랑 이야기를 완성하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2화에는 댄서 출신 유튜버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권또또가 출연해 김민수와 10년 만의 재회를 그리며, 웃음과 설렘이 공존하는 현실감 넘치는 ‘첫사랑 서사’를 완성했다.
영상 속 김민수는 “너 지금이 더 예쁜 거 알아?”라며 첫사랑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고, 권또또는 “진짜? 티가 나? 나 최근에 주사 맞았잖아”라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수는 “내가 별명도 지어줬었잖아. 자꾸자꾸 봐도 또 예쁘고 또 귀엽고 해서 ‘또또’”라고 말하며 과거의 추억을 꺼냈고, 권또또는 “나도 지어줬잖아. 구로역 조인성”이라며 맞받아쳐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날만 사는 세상', 두 번째 에피소드 공개...김민수·권또또 케미 눈길 두 사람은 10년 전 홍대 클럽에서 처음 만난 인연을 회상하며, “인기가 많으면 뭐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안 좋아하는데”라는 김민수의 대사로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이어 승부욕과 설렘이 공존하는 ‘펀치 데이트’ 미션을 통해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엔딩 장면이었다.
김민수가 첫사랑에게 용기를 내 고백을 결심하지만, 돌연 권또또의 청첩장이 등장하는 반전 전개가 펼쳐지며 웃음과 아련함이 동시에 교차했다.
엔딩 이후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장난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리얼한 모습이 담겨, 진지했던 분위기 속에서도 두 사람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그대로 전해졌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여기 완전 케미 맛집”, “쿠키까지 완벽하다”라는 반응을 이끌며 훈훈한 여운을 남겼다.
‘그날만 사는 세상’은 매 회 서로 다른 감정선과 스토리라인으로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내며, 단순한 연애 예능을 넘어 감정의 디테일과 유머를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티키타카 스튜디오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대체불가한 게스트 조합으로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날만 사는 세상’ 권또또 편은 티키타카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월 29일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