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원태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중국에서 숨졌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곽원태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장(서기관)이 중국에서 사망했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천안시 관계자는 "곽 구청장이 이날 오전 중국 문등시 한 호텔에서 사망했다.
아침에 호텔에서 일어나지 않아 일행들이 방으로 찾아가 보니 사망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사망 이유는 아직 우리도 파악하지 못했다.
유족들이 오후 중국으로 출국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곽 구청장의 중국 방문은 8일까지 낸 개인 휴가다.
과거 중국 문등시에 파견근무를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곽 구청장은 천안시 행정자치국장으로 일해오다 지난 1일자 인사를 통해 서북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국 휴가 간 천안시 서북구청장 사망… 호텔방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