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단계적 준공 계획...원도심 활성화 등 기대 경남 진주시가 원도심의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남강의 자연경관과 고유한 역사를 결합해 차별화한 관광 자원인 '망경공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진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공원 인프라가 부족했던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진주를 역사·문화 관광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시는 '망경공원'을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비거(飛車)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설계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비거 육교'는 도로 등으로 인해 단절돼 있던 '소망진산 유등공원'과 '망경공원'을 하나의 보행축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너비 5m·길이 40m 규모의 철골 구조물로 조성된 이 육교는 세련된 알루미늄 패널(Panel) 외장과 따뜻한 목재 덱(Deck) 바닥을 갖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