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협력·실행 전략 공유 등 지역주도형 통합돌봄 방향 제시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과 함께 여는 대한민국 돌봄시대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광주가 축적해온 통합돌봄 운영 경험과 현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광역·기초지자체와 전문기관, 서비스기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중심 통합돌봄 모델의 실행 전략 등을 논의한다. 기조강연은 김용익 돌봄과미래 이사장이 ‘돌봄, 지역이 주인공이 되다’를 주제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전략과 지역주도형 통합돌봄의 방향을 제시한다. 또 4개 분과로 나뉘어 총 16건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광주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누구나 돌봄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2세대 공동체 돌봄, 3세대 의료 돌봄으로 확장하며 통합돌봄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 실행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 돌봄정책의 표준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돌봄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의 책임이며, 지역이 주도할 때 가장 강력해진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시작된 변화가 이제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