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22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인근 야산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44분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8시32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담당 소방서 인력 전원을 출동시켜 함께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오후 9시 현재 주불 진화율은 90%다.
고성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발령했다.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면서 인근 리조트 및 숙박시설 이용객들은 긴급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고성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와 함께 강풍경보가 내려져 있다. 산불현장에는 초속 5.3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