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자당 출신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선우 의원 체포동의안이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1억원 공천헌금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됐고, 수사 과정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체포동의안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고, 이후 처음 열리는 24일 본회의에서 표결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체포동의안 찬반 여부에 대해 강 의원이 현재 무소속인 만큼 당론을 정하지 않고, 의원들의 개별 판단에 맡긴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다 이날 ‘처리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방침을 우회적으로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