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동권리보장원이 실종아동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 3층 중앙로비에서 '실종아동예방 그린리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실종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염원하는 '그린리본(Green Ribbon)'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분당경찰서가 함께 참여한다. 새 학기를 앞두고 아동과 보호자의 방문이 늘어나는 현장에서 예방 수칙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그린리본은 1983년 캐나다에서 유괴 피해 아동을 추모하며 시작된 상징으로, 아동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2012년부터 2024년까지 '그린리본 마라톤'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캠페인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실종아동 예방수칙 퍼즐 맞추기 △실종예방 OX 퀴즈 △실종아동예방 동요 애니메이션 상영 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캠페인 첫날인 24일에는 분당경찰서 협조로 '지문 등 사전등록' 부스를 운영해 보호자의 참여를 유도한다. 참여 아동에게는 '엄마 까투리' 실종예방 동화책과 실종아동예방 보드게임 '커밍홈' 등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는 공간인 한국잡월드에서 실종아동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