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12R 제외지역 소음 TF 기부채납 주차장 검토
시흥테크노밸리 앵커기업 하안동 K-혁신타운 계획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주말 시민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과 재개발 민원 등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지난 21일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일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간담회에서는 △취업·주거·교육 등 청년정책 확대 △광명제12R구역 재개발 제외 지역의 소음·교통 문제 △광명제9R구역 기부채납 부지 활용 △하안동 국유지 개발 방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광명시는 청년정책과 관련해 일자리·주거·금융·복지·참여·권리·교육·직업훈련 등 5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첨단 신산업 앵커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광명제12R구역 재개발에서 제외된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에 대해서는 주민·조합·건설사·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정책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협의 체계를 운영한다. 광명제9R구역 기부채납 부지에는 공영주차장과 공원, 주민 편의시설을 복합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하안동 국유지에 조성되는 K-혁신타운은 청년 주거와 창업·일자리 공간, 공원을 포함한 복합 공간으로 계획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날 접수된 민원을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청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삶 가까이에서 의견을 듣고 정책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