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AI와 투자·관리 사업을 분리하는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21일 장중 주가가 12% 넘게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6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2.27%(4,750원) 내린 3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이사회를 열고 신설법인 '카카오AI'와 존속법인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로, 기존 주주는 분할 비율에 따라 두 회사의 주식을 모두 배정받는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분할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달 27일 카카오AI의 재상장 및 카카오X의 변경상장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