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해양 훈련을 하던 딩기요트가 전복됐지만 승선자 4명은 모두 구조됐다.
22일 낮 12시 13분쯤 포항시 북구 환호항 남서쪽 약 0.9㎞ 해상에서 해양 훈련을 실시하던 딩기요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요트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모두 4명이 물에 빠졌지만 민간 구조선과 해경에 의해 차례로 구조됐다.
이들은 저체온증 증세를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딩기(Dinghy) 요트는 엔진이나 선실을 갖추지 않은 아주 작은 소형 세일링 요트를 뜻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양 레저활동 시에는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상 상황을 사전에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