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2027년 3월 개원 목표로 원주, 강릉에 유아놀이체험장 조성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강릉과 원주에 유아놀이체험장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유아놀이체험장은 도내 유아들이 놀이·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도내에서는 춘천 도담체험관이 운영 중이다. 평창·속초 유아체험시설도 운영되고 있지만 규모가 협소해 권역별 유아놀이체험장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도내 유아 인구의 67.8%가 분포한 원주(37.2%), 강릉(30.6%)권에 40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아놀이체험장을 건립한다. 원주는 지정초 송암분교, 강릉은 사기막분교 부지에 각각 건축연면적 3,269㎡ 규모로 유아놀이체험장을 조성하며 폐교부지의 활용도를 높인다. 시설명은 공모에 따라 원주는 ‘온담체험관’, 강릉은 ‘해담체험관’으로 지어졌다.
강릉 유아놀이체험장은 ‘안전체험터’와 ‘디지털체험터’를 중심으로, 안전교육과 디지털 기반 체험을 놀이와 연결한다. 원주 유아놀이체험장은 ‘물퐁퐁체험터’와 ‘상상체험터’를 중심으로 물을 활용한 놀이와 창의적 상상·표현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도교육청은 향후 기존 속초유아체험학습장의 확장 이전을 통해 영동북부권 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