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북구가족센터에서 한글날 100주년을 기념해 결혼이민자 대상 프로그램 '도전! 한글 골든벨'을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교육, 부모 교육, 자녀 지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50여 명이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가자 간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한글의 역사와 의미, 일상생활 속 한국어 표현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글 학습의 보람과 한국 생활의 자신감을 더해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