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감 변화·판매 형태 확장으로 소비자 선택지 넓혀

식·음료 업계가 여름철 음료 수요를 겨냥해 메뉴 차별화와 제품군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기존 음료에 새로운 식감을 더하거나 매장에서 판매하던 음료를 RTD(Ready To Drink) 형태로 확장하는 등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는 모습이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빽다방은 저당 사과워터젤리를 활용한 시즌 한정 신메뉴 '사과젤리 과일스무디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과일스무디에 저당 사과워터젤리를 넣어 과일 맛과 젤리의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뉴는 사과젤리 복숭아스무디, 사과젤리 리치스무디, 사과젤리 청포도스무디 등 3종이다.
빽다방은 "사과젤리 복숭아스무디는 복숭아 특유의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를, 사과젤리 리치스무디는 리치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단맛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과젤리 청포도스무디는 청포도의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살렸으며, 세 메뉴 모두 저당 사과워터젤리를 넣어 스무디와 젤리의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과 빽다방 빵연구소에서 판매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익숙한 과일스무디를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워터젤리를 더한 신메뉴를 선보였다"며 "과일 풍미와 젤리의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신메뉴와 함께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백미당, 국내산 쌀·엿기름 활용 '바른식혜' RTD 출시

백미당은 100% 국내산 쌀과 엿기름으로 만든 '바른식혜' RTD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른식혜는 백미당이 유기농 우유에 이어 선보이는 RTD 제품으로, 유제품 이외 카테고리에서는 첫 RTD 제품이다. 기존 매장 중심의 음료 판매에서 벗어나 500mL 용량의 제품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했다.
제품에는 국내산 쌀과 엿기름이 사용됐으며 생강 향이 더해졌다. 회사 측은 "인위적인 감미료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바른식혜 RTD는 전국 백미당 60개 매장에서 상시 판매한다. 매장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음료 메뉴 형태로도 판매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백미당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바른식혜 출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백미당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백미당 관계자는 "좋은 원재료 본연의 맛이라는 백미당의 가치를 매장 밖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바른식혜'를 RTD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매장 메뉴와 RTD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