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성시경 픽 다이어트 식품

가수 성시경이 광고 촬영을 앞두고 단기 다이어트를 했다.
성시경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먹을텐데' 영상에서 가락시장의 한 횟집을 찾았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요즘 흰살(생선) 회를 소금에 찍어 먹는 맛에 푹 빠졌다. (연말에) 올림픽공원에서 공연하면서 배달을 네 번이나 시켜 먹었다"며 활어모듬회를 주문했다.
성시경은 "오랜만에 빈속에 소주 한 잔 한다. 맥주는 최대한 안 마시려 하고 있다"며 "3일 후에 광고 촬영이 있어서 한 20일 정도 스님처럼 살았다. 스님의 마음을 알겠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이 핑계로 몸도 잘 만들고 좋은 계기인 것 같다. 덕분에 체중 감량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원래 다이어트 할 때 식단 안한다. 운동을 워낙 많이 하니까 그냥 저녁만 줄인다. 그런데 이번에 고구마와 달걀을 먹으며 열심히 했다. 3일 후 촬영인데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먹는 것 좋아하고, 요리도 잘하는 성시경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고른 고구마와 계란, 어떻게 좋은지 알아본다.

고구마·계란의 다이어트 효과
성시경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선택한 고구마와 계란은 포만감이 높고 영양 균형이 좋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조리법도 간단해 식단에 활용하기 좋다.
고구마는 혈당지수(GI)가 낮아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지방이 덜 축적된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을 촉진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예방하며 변비도 줄여준다.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 조절에도 유익해 전체적인 다이어트 지원에 좋다. 단백질은 많지 않으니 닭가슴살·그릭요거트·달걀과 함께 먹으면 균형이 좋다.
계란은 고품질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유지와 포만감을 높여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데 탁월하다. 계란의 지방은 대부분 포화지방 위주로 체중 감량 중에는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해 공복감이나 피로를 줄여준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영양 결핍을 막는다. 아침에 먹으면 하루 대사율을 높여 지방 연소 효과를 더 키운다.

고구마·계란 섭취시 주의점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많이 먹다가 실패한 경험담을 흔히 볼 수 있다. 고구마는 비교적 열량이 낮은 복합탄수화물로 생고구마는 100g당 약 110kcal 안팎이지만,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진다. 하루 1~2개(200g 이내)로 제한해 쪄 먹어야 다이어트, 혈당 관리에 유리하다. 군고구마는 수분이 빠져 당이 농축돼 칼로리가 높으며 단맛이 강해 더 많이 먹기 쉽다. 단백질 식품과 함께 아침·점심에 먹고, 저녁은 피한다. 위장이 약하면 더부룩함·가스가 생길 수 있으므로 양을 줄인다.
계란은 하루 1~2개로 유지해 콜레스테롤 과다 걱정을 줄인다. 삶거나 쪄 먹어 기름 사용을 최소화한다. 신선한 유정란은 세균 오염 위험이 낮아 위생적으로 안전하며, 일반 계란보다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중 선택하기 좋다. 계란만 먹으면 단백질·지방 위주로 영양 불균형이 생겨 변비나 피로가 올 수 있으므로 비타민·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소화와 대사를 돕는 고구마와 함께 먹으면 좋다. 이렇게 조합하면 영양 균형이 갖춰지고, 포만감이 길어져 과식하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