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가족 850명 라이온즈파크 집결… 시구·시타부터 퀴즈 이벤트까지 화합의 장 열어대구파티마병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스포츠 문화 행사를 열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19일 오후 7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대구파티마병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설립 70주년의 기쁨을 구성원 및 가족들과 나누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병원 직원과 가족 등 85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의무원장 시구·캐릭터 시타…전광판엔 70년 역사 흘러경기 시작에 앞서 진행된 특별 시구·시타 행사에는 대구파티마병원 김병호 의무원장이 시구자로, 병원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인 '섬돌군'이 시타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특히 김병호 의무원장은 개원 70주년을 상징하는 등번호 '70'이 새겨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관중석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경기 전과 이닝 교대 시간 동안에는 대구파티마병원이 지난 7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이 라팍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됐다.
경기 중간에는 일반 관중이 참여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병원의 역사를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성 라이온즈 승리로 열기 고조… "소통·화합 행보 이어갈 것"이날 삼성 라이온즈가 경기 초반부터 화력전을 펼치며 대량 득점으로 승리를 거둠에 따라 응원석의 분위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다.
단체 관람에 참여한 직원과 가족들은 한마음으로 승리를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다졌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 병원장(골룸바 수녀)은 "개원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