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실형이 확정된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의 변호사 자격이 취소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최근 권 전 의원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대한변협은 지난 14일 법무부로부터 권 전 의원 변호사 등록 취소 명령을 접수했다. 변호사법상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변호사가 될 수 없다.
권 전 의원은 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6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의 교단 지원 등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달 16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원을 확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