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관광객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60%↑
롯데백화점 본점 외국인 매출은 180% 늘어
롯데百 부산본점 외국인 매출도 190% 증가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 기간 롯데백화점의 중화권 관광객 매출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춘절 프로모션을 시작한 13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월 24~29일)과 비교해 120%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중국·대만 등 중화권 고객 매출은 260% 뛰어 역대 춘절 매출 실적 중 최고 수준이었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롯데백화점 본점의 해당 기간 외국인 매출은 180% 늘었다. '키네틱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K패션 매출은 약 38배나 뛰었다. 뷰티 카테고리의 외국인 매출도 약 80% 증가했다.
롯데타운 잠실과 롯데월드몰 식음료의 외국인 매출은 각각 80%, 85% 늘었다.
지역 상권에서도 외국인 매출은 높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외국인 매출이 190% 증가했다.
중국인 고객의 명품 매출이 300% 이상 급증한 것이 눈에 띄었다. 롯데몰 동부산점 역시 외국인 매출이 14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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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20814280001713)
롯데백화점 본점이 지난해 말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출시한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가 춘절 기간에 3,000건가량 발급되는 등 외국인 유치 프로모션도 효과를 본 것으로 백화점 측은 분석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K컬처 확산과 함께 방한 관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외국인 고객 유입이 뚜렷하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춘절 특화 프로모션과 고객 경험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방식과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늘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