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song@sisajournal-e.com] 우주 AI 데이터센터, 전력 해법으로 급부상 기술 격차·상용화 속도가 시장 선점 좌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태양광을 다시 무대 중앙으로 불러냈다. 우주에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이를 태양광으로 구동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으면서다. AI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우주 태양광으로 대응하겠다는 이 구상은 에너지 산업의 지형을 바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 태양광 산업에도 새로운 기회를 예고한다. 국내 기업들은 이미 고효율 태양전지와 차세대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신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태양전지는 우주에서 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다만 우주 태양광 시장 선점을 위해선 기술 성숙도와 상용화 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뒤따른다.